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관련 액세서리에도 은근히 관심을 갖게 된다. 그만큼 눈을 현혹하는 다양한 케이스를 비롯해 관련 기기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이폰 얘기를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갤럭시 액세서리들은 솔직히 더 훌륭한 것 같다. 나름대로 기능도 넣어주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새로 구입한 아이폰14프로에 사용할 케이스로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를 선택했다. 애플에서 처음 이 제품을 선보였을 때 솔직히 조금 웃었다. 그다지 나이스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사과의 마력을 결국 나에게 정품케이스를 사라고 손짓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 색상 살까?
정품케이스를 사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색상이 다양하다 보니 다시 한번 결정장애에 빠진다. 고심 끝에 미드나이트 색상을 선택했다.
미드나이트 케이스 살펴보기
깔끔의 정석
깔끔한 미드나이트 색상의 가죽케이스가 첫인상이 좋다. 가죽은 부들부들해서 나름대로 고급지다. 카메라 모듈이 들어가는 자리가 커다랗게 뚫려 있고 플라스틱이 살짝 돌출돼 있어서 카메라를 보호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뒷면에 별다른 디자인적인 요소 없이 그냥 사과 로고 하나 박혀 있을 뿐이다.
좌우 케이스 옆면
이왕 케이스를 구경한 김에 좌우 옆면도 꼼꼼히 리뷰해 보겠다. 카메라 옆면에는 버튼이 하나 있는데 잠금상태에서 시리를 호출하고 화면 깨우는 용도로 사용된다. 케이스에 돌출돼 있는 버튼 촉감은 상당히 좋다. 버튼을 플라스틱으로 처리해서 뻑뻑하지 않고 눌리는 탄성도 좋다.

하단부 중앙에는 5핀 케이블을 끼울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 있다. 아이폰 충전포트 좌우로 스피커 등이 배치돼 있는 것 같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소리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케이스에도 구멍이 뻥 뚫려 있다.
미드나이트 정품 케이스 총 평가
아이폰 정품 케이스로는 처음 구입한 가죽케이스 총 평을 해 보겠다. 디자인이 정말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자체이다. 젠틀한 양복에 어울리는 느낌이다. 만약 조금 더 개성을 표출하고 예쁜 디자인을 원한다면 비슷한 가격대의 케이스티파이가 훨씬 좋아 보인다.
하지만 정품이 주는 배부른 느낌을 갖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하고 싶다. 맥세이프 기능도 잘 되니 조만간 가죽케이스를 구입해서 활용해 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