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프로를 구입 후 다양한 액세서리를 사고 싶은 욕망에 사로 잡혔다. 애플 가죽케이스를 장비했던게 화근이었을까? 결국 정품 카드지갑이 필요해졌다. 카드지갑은 주변에 있는 에이샵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색조합을 실제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싶다면 애플 스토어를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필자는 명동 애플스토어에 갔더니 다양한 카드지갑을 볼 수 있었다. 다만 어떤 조합을 할까 잠시 망설일 필요도 없다. 가죽케이스가 미드나이트 색상이니 카드지갑도 색깔을 맞추기로 했다.
애플 카드지갑 미드나이트 후기를 본격적으로 적어보겠다. 필자는 카드지갑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일반 지갑인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기능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미드나이트 가죽케이스 언박싱
이제 본격적으로 미드나이트 카드지갑을 언박싱해 보겠다. 흰색 케이스에 색상을 알아볼 수 있도록 카드지갑 이미자가 있다. 케이스 아랫부분에 카드지갑 색상, 제조 날짜 등 간단한 정보가 표시돼 있다.
카드지갑을 핸드폰에 붙이게 돼 있다. 핸드폰과 맞닿는 부분 중앙에 구멍이 뚫려 있는 건 카드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샘플로 종이가 들어가 있는데 카드를 빼는 방향으로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카드지갑 수납공간
카드를 몇개까지 수납가능한지 테스트해 봤다. 일단 한개부터 시작해 보니 조금 헐거운 느낌이다. 물론 헐겁다고 해서 저절로 빠져 나오지는 않는다. 이어서 카드 두개를 넣으니 가장 적당해 보인다. 빈공간도 느껴지지 않고 꽉찬 느낌이다.
신분증을 하나 더 넣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세개를 넣으니 일단 빡빡하게 들어간다. 못쓸 정도는 아닌데 세개는 조금 무리인 것 같다.
카드지갑 등록과 알람기능
끝으로 카드지갑을 등록하고 알람기능을 살펴보겠다. 아이폰 탑재 애플리케이션인 '나의 찾기'에 카드지갑을 등록할 수 있고 중고로 판매 시 등록 해제를 해야 한다. 아이폰에 카드지갑을 붙이면 자동으로 인식해 '나의 찾기'로 추가하는 과정을 거친다.
연결을 마무리 하면 이 지갑이 분리될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화면을 보고 탭 두번이면 나의 찾기에 등록이 마무리 된다.
나의 찾기 삭제 방법
아이폰에서 카드지갑이 분리된 후 1분여가 지나면 알림이 온다. 만약 지갑을 떨어뜨렸을 때 알람이 오면 지갑을 찾는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알람오는게 불편하다고 느끼면 '나의 찾기' 앱에서 지갑을 탭한 후 알람을 끄면 된다.
해외에서는 지갑 분실 위치도 안내가 된다는데 국내법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발견된 위치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아쉽다.
끝으로 가죽 카드지갑을 중고로 거래 시 공기기로 만드는 방법도 소개한다. 아이폰의 '나의 찾기' 앱을 작동시키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애플 기기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한 기기 중에 카드지갑을 찾았다면 탭하자. 그러면 화면 제일 하단에 '이 기기 제거'가 있으니 탭하면 비로소 공기계가 된다.
카드지갑이 심플한 기기이기 때문에 기기 제거도, 기기 등록도 아주 간편하다. 분실했을 때는 분실모드를 누를 수 있다. 나의 찾기 잠금을 활성화하면 다른 사람이 이 지갑과는 페어링을 할 수 없다.
물론 페어링하지 않고 그냥 사용한다면 그건 막을 길이 없다.









